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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은 범행의 동기와 행동양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범죄자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은폐하기 위해 특정 심리적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분석할 때 주로 자기중심적 성향, 충동성, 공격성, 그리고 도덕적 인식의 결여를 고려한다. 우울증이나 강박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앓는 범죄자도 적지 않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는 정신질환보다는 성격적 특성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강도 및 절도 범죄의 경우,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행동이 특징적이며, 이는 즉각적 쾌락이나 금전적 이익을 위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충동성에서 비롯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강도범죄자의 약 70%는 충동성과 관련된 심리적 특징을 보였으며, 이들은 범행 후 죄책감보다는 다음 범죄 계획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일부 심리학자는 범죄자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극히 낮거나 결여되어 있다고 본다. 이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쉽게 정당화하거나 무감각하게 만드는 심리적 기제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폭행 범죄에서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인간으로 인식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