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복지국가의 위기 배경은 20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 변화와 사회적 다원화에서 비롯된다. 1970년대 이후 세계경제는 급격한 변화와 함께 구조적 위기를 맞이하였으며, 석유파동과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복지국가 재정을 압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국은 복지서비스 확대보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정 적자가 급증하였으며, 미국의 경우 2007년부터 2xxx년까지 복지지출 비율이 GDP 대비 20%에서 25%로 상승하는 것을 보였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인구구조의 급변이 있다. 선진국 대부분은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한편, 인구 고령화 지수는 일본의 경우 2013년 26. 7%에 달했고, 이로 인해 연금과 의료복지 부담이 급증하였다. 이로 인해 복지국가 모델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되었으며,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대두되었다. 또한, 신자유주의적 정책이 확산되면서 시장주의와 개별책임 강조가 강화되었으나, 이로 인해 복지국가의 보편적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