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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구조의 변화
한국의 가족구조 변화는 최근 급속히 진행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은 핵가족보다 대가족 구조가 일반적이었으며, 친족 간의 유대와 가사 역할 분담이 뚜렷했던 사회였지만, 20세기를 지나면서 서구화된 모던한 가족관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1980년대 이후부터 도시화와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가족구조는 점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족’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충격적인 점은 20년 새(2000년~2020년) 1인 가구 수가 540만 가구에서 1120만 가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가족 기능이 붕괴되는 현실을 낳았으며, 가족 내 역할 분담의 감소와 세대 간 유대의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핵가족화와 함께 결혼과 출산률이 급감하고 있다. 2xxx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출산율은 0. 92명으로 인구가 자연감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는 세계 최저 수준이다. 가구 구조의 변화는 노인 인구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비중은 30%를 넘었다. 이와 같은 변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