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티어의 의사소통유형 개요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은 개인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사용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분석하여 인간관계의 질과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사티어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의사소통 방식을 다섯 가지로 구분하였으며, 이들은 각각의 특성과 기능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첫째는 ‘선처적 의사소통(Placating Communication)’으로, 이 유형은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지나치게 자신을 희생하거나 비난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그룹 내에서 항상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며 자기 생각을 숨기면 선처적 의사소통에 해당한다. 둘째는 ‘비난적 의사소통(Blaming Communication)’으로, 타인이나 상황을 비난하며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유형은 조직 내 갈등이 심화될 때 자주 관찰되며, 미국 직장인 대상 통계에 따르면 약 35%의 사람들이 갈등 상황에서 비난적 태도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셋째는 ‘맹목적 의사소통(Placating & Blaming Communication이 결합된 형태)’으로, 상황에 따라 남 탓하거나 자신을 무조건 희생하는 양극단 행동이 동시에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