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사회문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노동시장에서의 장애인 차별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장애인 고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낮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보여주는 통계 자료가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률은 2021년 기준 약 34. 7%로, 전체 인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의 비율이 낮기 때문이며, 장애인 채용에 대한 인식 부족, 장애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작업 환경의 부적절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단순히 고용률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격차, 임금 차별, 승진 기회 제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장애인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적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예를 들어, 2020년 한 연구에 따르면 장애인 중 정규직 비율은 40%에 불과하며, 비장애인에 비해 임금이 평균 30% 낮았다. 더군다나 장애인 차별로 인한 경제적·심리적 피해는 상당하며, 이는 장애인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