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회복지 전문활동의 시작의 시대(1900~1945년)
우리나라 사회복지 전문활동의 시작은 19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는 식민지 시대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던 시기였다. 한국 사회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 아래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사회의 취약계층, 즉 가난한 사람들, 노숙자, 아동, 장애인 등을 돕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초기 사회복지 활동은 이처럼 사회의 고통받는 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1904년에는 제중원(현재의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신)에서 조선의료보험이 제정되면서 어느 정도의 일상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사회복지의 기초가 마련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910년대 들어서면서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1919년에 창립된 ‘한민족아동후원회’와 같은 단체들은 아동 복지에 주목하며 전통적인 가족 구조가 무너지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기에는 또한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여러 복지 단체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