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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복지법의 형성
사회복지법의 형성은 근대 이후 민간 차원의 복지 활동과 정부 주도의 복지 정책이 점차 확대되면서 시작되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유럽과 미국에서 사회개혁운동이 활발히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공공복지제도의 기틀이 마련되기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사회복지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법제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45년 광복 이후 인구 200만 명이 넘던 시점에서부터 국민복지는 국가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확립하였고, 이를 뒷받침할 법적 제도 정비에 나섰다. 1951년에는 최초의 근대적 사회복지 법률인 『사회보장법』이 제정되어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보장을 위한 기초가 마련되었으며, 이후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맞물려 복지서비스의 범위와 내용이 점차 확장되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들이 제정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복지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법률이 제정되며 법적 기틀이 견고히 다져졌다. 특히 2004년 사회보험체계 일원화를 통해 의료보험, 고용보험, 연금보험 등 사회보험이 통합되어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