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급성 및 만성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세포의 손상이나 염증이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담석증, 음주, 약물, 외상, 감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 경우 췌장 내 효소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주변 조직이나 장기로 확산되면서 심각한 염증 반응을 초래할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러운 복통, 오심, 구토, 발열, 황달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만성 췌장염은 반복적인 췌장 염증으로 인해 췌장 조직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장기간의 알코올 남용이나 유전적 요인, 만성 담즙이관 질환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췌장염에서는 소화 효소의 분비가 저조해져 영양소 흡수 장애가 발생하고, 지속적인 복통, 체중 감소, 당 대사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췌장염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되며, 급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통해 금식, 수액 요법, 통증 관리가 중요하다. 만성 췌장염은 생활 습관 개선 및 약물 치료, 때로는 수술적 대응이 필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