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LDH란 무엇일까
LDH는 락테이트 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의 약자로, 인체 내에서 세포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이다. LDH는 주로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해당 작용(glycolysis)과정에서 포도당이 분해되면서 생성된 피루브산(pyruvate)이 다시 산화되어 젖산(lactate)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관여한다. LDH는 또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경로인 무산소 호흡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LDH는 다양한 세포에서 발견되며, 특히 심장, 간, 근육, 신장, 적혈구 및 기타 조직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한다. LDH는 대개 5가지 아형(isotype)으로 나누어지며, 각각은 서로 다른 조직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 아형들은 LDHA, LDHB, LDHC, LDHD, LDHE로 구분되며, 이들 각각의 조합은 특정 조직이나 기관의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LDH1과 LDH2는 주로 심장과 적혈구에서 발견되며, LDH3은 폐에서 주로 나타난다. 반면, LDH4와 LDH5는 간과 골격근에서 많이 발견된다. LDH는 주로 세포 손상이나 괴사, 염증 반응 등과 관련이 깊다. 세포가 손상받으면 LDH가 세포 밖으로 유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