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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첫째날 (9/24)
여행의 첫날인 9월 24일은 부모님과의 특별한 시간을 시작하는 날이었다. 아침 일찍 집을 떠나기 위해 일찍 일어났고, 짐을 챙기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부모님과의 여행이라서인지 기대감이 커서 집안의 준비가 잘 진행됐다. 공항까지의 차로 이동하면서 서로 여행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했다. 부모님은 이번 여행이 오랜만이라 더 설레신 것 같았다. 공항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체크인하고 가방을 맡기고 나니 마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비행기를 타기 전, 공항 내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다. 부모님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와 바삭한 베이컨이 있는 아침 세트를 주문하시고, 나는 과일 스무디를 선택했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새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왔고, 우리는 탑승구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창 밖 경치를 감상하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비행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도착지에 가까워질수록 풍경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착륙 후 공항에 내리자마자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