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옛사람
옛사람이라는 개념은 성경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옛사람은 믿기 전의 본성과 타락한 상태를 의미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전의 우리의 모습을 나타낸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와 에베소서에서 아주 선명하게 이 옛사람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로마서 6장 6절에서는 `우리의 옛자아가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줄 아는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더 이상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구절은 옛사람이 죄의 본성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옛사람은 주로 육체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옛사람의 상태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것이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과 대조된다. 여기서 옛것은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의 삶, 즉 자기중심적이고 욕망에 끌리는 삶을 의미한다. 옛사람의 본성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며, 세상의 것들에 매몰되도록 만든다. 이러한 옛사람의 특성은 인간의 타락과 원죄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나타난 인류의 죄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