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와 진단기준
우울장애는 심리적, 생리적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인 우울 기분과 흥미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정신 질환이다. 이 장애는 개인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정서적, 인지적, 신체적 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 우울장애는 대개 낮은 자존감, 무기력감, 죄책감, 그리고 삶의 기쁨이 감소하는 감정을 포함한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최소한 2주 이상 지속되며, 그 동안 특정한 환경적 요인이나 사건이 없더라도 나타날 수 있다. 우울장애의 진단은 주로 DSM-5와 ICD-10과 같은 진단 기준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DSM-5에 따르면, 우울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어야 한다. 첫째, 거의 모든 날에 걸쳐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어야 하고, 둘째, 흥미 또는 즐거움의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이 두 가지 주요 증상 외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부가적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체중의 변화 혹은 식욕의 변화, 수면 패턴의 변화, 운동의 증가 또는 감소, 피로감 또는 에너지의 감소, 무가치감 또는 과도한 죄책감, 사고나 집중의 어려움, 그리고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이나 행동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 중 적어도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