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생애 초기와 아동청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신경발달장애와 파괴적·충동조절·품행장애, 우울장애가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신경발달장애는 주로 유아기와 아동기에 나타나는 신경기능의 이상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경발달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약 5-10%의 아동이 일생 동안 겪는 것으로 추산되며, 일부 연구에서는 6-7세 아동의 약 5%가 ADHD와 같은 신경발달장애를 앓고 있다고 보고된다. 이러한 장애는 인지, 언어,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조기진단과 치료의 차이에 따라 평생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괴적·충동조절·품행장애는 흔히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행동장애로, 충동적 행동, 분노 표출, 무모한 결정 등이 특징이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기 행동장애의 유병률은 약 5-10%에 달하며, 이들 장애는 학교적응의 어려움, 또래 관계의 문제, 가정 내 갈등을 유발하여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또한 우울장애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서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