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비보상
비보상은 조작적 조건화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행동이 특정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 경우를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행동과 결과 간의 관계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비보상은 그러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비보상 상황에서는 행동을 해도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지지 않거나, 적은 보증적 반응이 나타난다. 비보상의 경우, 행동이 강화되지 않기 때문에 학습의 과정이 지연되거나 심지어 행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해도 그 행동으로 인해 직접적인 보상을 얻지 못할 때, 개인은 결국은 그 행동을 멈추거나 다른 행동을 찾아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비보상은 행동을 형성하기 위한 조건에서 제외된 존재로, 행동이 갖는 의미가 소멸하는 순간이 생길 수 있다. 비보상은 특히 행동과 결과 간의 관계를 명확히 알고 있는 경우에 더욱 강조된다. 사람이나 동물은 특정 행동을 통해 보상을 받는 경험을 할 때, 그 행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비보상, 즉 행동을 해도 보상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행동에 대한 동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