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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아비만의 정의 및 현황
소아비만은 어린이와 청소년 기준으로 체지방의 비율이 정상 범위를 크게 초과하여 과도한 체중 축적이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체질량지수(BMI)가 8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를 소아비만으로 정의하며, 95백분위수 이상일 때는 비만으로 간주한다.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소아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의하면 2xxx년 기준 전 세계 소아비만 유병률은 약 18%에 달하며, 특히 미국의 경우 2000년대 초부터 2xxx년까지 2배 이상 증가하여 약 19%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2xxx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만 6~17세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약 15%로 나타나며, 이 수치는 10년 전인 2008년 조사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도시 지역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이며, 10대 청소년의 비만율이 인구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다. 소아비만은 단순히 체중 증가에 그치지 않고, 성장기 발달에 영향을 주어 고혈압, 당뇨병, 성인 비만 및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통계 자료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