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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년동안 지속된 식민지배의 역사
우크라이나의 역사에서 식민지배는 깊은 뿌리를 가진 복잡한 문제이다. 우크라이나는 중앙 유럽과 동유럽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다양한 민족과 제국의 이해관계가 얽혀왔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은 그 지역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지배를 초래했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수세기 동안 여러 제국의 식민지적 지배를 받았다. 기원전 9세기경, 우크라이나 지역은 키예프 루시(Kyivan Rus`)의 중심지였다. 키예프 루시는 슬라브 민족들에 의해 세워진 국가로, 동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였다. 그러나 13세기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키예프 루시는 붕괴되었고, 이후 우크라이나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러시아 제국 등의 식민지적 지배를 받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14세기 중반에는 리투아니아 대공국이 이 지역의 일부를 지배하게 되었고, 이후 폴란드 왕국과의 합병으로 인해 더 많은 외세의 간섭을 받게 된다. 17세기에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코사크 반란을 일으키며 독립적인 정권을 시도했지만, 이는 결국 러시아 제국과 폴란드 제국과의 전쟁으로 이어졌다. 1654년, 우크라이나의 코사크 지도자인 보흘란 크멜니츠키는 러시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