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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따러 가자 서평 (정은귀)
어릴 적 시골 할머니댁에서 딸기를 따던 기억이 있다 나는 빨갛게 익은 딸기를 따 먹으며 햇살 좋은 오후를 보냈던 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다 그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딸기 따러 가자’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은귀 작가의 책이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어린 시절의 향수와 작가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책은 딸기를 따는 행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도시 생활에 지쳐 힘들어하는 젊은 여성인데, 어느 날 우연히 딸기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아르바이트로 시작했지만, 딸기 농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장 주인 할머니는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고, 딸기를 정성껏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에게 큰 감동을 준다 또한, 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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