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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인문학 살롱 서평 (우재)
인문학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나에게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주었다. 고등학교 시절, 낯선 철학 용어들과 난해한 문장들에 좌절하며 인문학 교과서를 덮어버린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대학교 2학년이 된 지금, 다시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고, 우연히 서점에서 ‘마흔의 인문학 살롱’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마흔’이라는 나이에 인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저자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나의 젊은 나이에도 공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집어 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나에게는 아직 먼 미래처럼 느껴지지만, 저자가 던지는 질문들과 고민들이 나에게도 낯설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20대 중반의 나이에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 나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등 저자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삶의 여정과 함께 나만의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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