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 3유형 개요
에스핑-앤더슨의 복지국가 3유형은 주로 북유럽, 유럽 일부 그리고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들의 복지 정책 특성을 설명하는데 사용되는 이론이다. 이 모델은 복지국가를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는데, 먼저 자책형 복지국가(Liberal Welfare State)는 시장 중심의 복지를 특징으로 하며, 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이 해당된다. 자책형 국가는 최소한의 사회복지 정책을 운영하며, 시장기능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제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보수적 또는 전통적 복지국가(Corporatist Welfare State)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나라들이 해당하며, 계층 간의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가족이나 직장 기반의 복지를 강조한다. 이 유형은 출산이나 노령, 장애 등 특정 분야에 집중적인 복지 정책을 운영하며, 국민의 경제적 재분배보다는 사회적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둔다. 세 번째는 사회적 민주주의 또는 사회민주적 복지국가(Social Democratic Welfare State)로, 북유럽 국가들이 대표적이다. 이 국가는 높은 수준의 평등과 보편성, 포괄성을 지향하며, 국민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