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당뇨병 진단 및 분류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불가능하게 되어 만성적으로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는 대사 질환이다. 당뇨병의 진단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당뇨병의 유형과 상태를 구분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진단 기준은 공복 혈당 검사,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 그리고 HbA1c 검사이다. 공복 혈당 검사는 최소 8시간 금식 후 혈액 샘플을 채취하여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정상 혈당 수치는 99mg/dL 이하이며, 100mg/dL에서 125mg/dL까지는 공복 혈당 장애, 126mg/dL 이상은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는 먼저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후,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고 2시간 후 혈당 수치를 다시 측정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140mg/dL 이하가 정상, 140mg/dL에서 199mg/dL까지는 포도당 불내성으로 판단되며,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HbA1c 검사는 최근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4%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기타 특수 유형으로 분류된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거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