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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의 여성화
노동의 여성화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를 통해 여성들이 노동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40%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나 2023년 기준으로 59. 9%에 이르고 있다. 이는 남성에 비해 낮았던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20~30대 여성의 노동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일수록 노동시장에의 참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여성의 노동참가율은 60%에 육박하였으며, 이는 1990년대 후반 40%대에 비해 상당히 상승한 수치이다. 여성의 노동참가 증가와 함께 여성의 비정규직 비중도 늘어나고 있는데, 2022년 기준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는 전체 여성의 49. 3%로 집계되어 있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정규직 비중이 높지만, 민간부문에서는 비정규직이 만연하여 여성의 고용 안정성이 낮은 현실을 반영한다. 또한,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산`은 다양한 차별과 불평등 문제도 동시에 내포한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