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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는 산업혁명 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19세기 초반에는 빈곤과 질병, 무조건적 구호에 관한 문제들이 심각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자선단체와 교회 중심의 구호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자선활동만으로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복지제도 도입 요구가 높아졌다. 1906년의 ‘보조기금법’과 1908년의 ‘구호제도법’ 등은 정부가 본격적으로 복지사업에 개입하기 시작한 첫걸음이었다. 특히 1942년에 제정된 ‘민중복지법’과 1948년의 ‘국민보장법’은 복지국가 건설의 초석이 되었으며, 국민 모두에게 최소한의 생활보장을 제공하는 목표 아래 사회보험 제도를 확립하였다. 영국은 특히 20세기 중반 이후 삼선복지국가 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복지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1946년 국민보험법을 통해 실업보험과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1948년에는 국민건강보험법과 공공주택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1960년대에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졌는데, 이 시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