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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
영국의 사회복지 역사는 산업혁명 이후 서서히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19세기 초반 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도시화와 노동자 계층의 빈곤 문제가 심각해졌으며,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복지 정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1834년 ‘구호법’이 제정되어 실업자와 빈민에 대한 구호가 본격화되었으며, 1906년 ‘보호법’이 통과되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이 체계화되기 시작하였다. 1942년, 웨스트민스터 복지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 “복지의 목표와 방법”은 이후 복지 국가로서의 영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1948년 전쟁 후 복지국가 구축을 목표로 ‘국민건강서비스법’이 제정되어, 국민 모두가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전면적 국민 의료보장 제도였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국은 복지 정책을 확대하여 연금, 실업수당, 아동복지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하였다. 특히 1960년대의 ‘복지국가의 성장’ 시기에는 복지 지출이 전체 GDP의 약 7% 수준까지 증가하였으며, 1979년까지 국민총생산 대비 복지지출 비율이 10%를 넘게 되었다. 1980년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