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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 서평 (맥 바넷)
어릴 적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대감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 밤새도록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가져다 줄까 기다리며 잠 못 이루던 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놓여있는 선물들을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그때의 순수한 기쁨과 경외감은 나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의미를 새겨주었다.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를 다룬 책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맥 바넷의 `산타 할아버지의 첫 크리스마스`는 바로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 책이었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의 기억과 함께 산타클로스의 탄생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겹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은 산타클로스가 되기 전, 니콜라스라는 평범한 목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니콜라스는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년으로, 늘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어느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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