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황달(Jaundice)이란
황달은 피부와 점막,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색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은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증가하여 발생하는데,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성되는 노란색 색소이다. 일반적인 경우, 적혈구는 약 120일의 생존 주기를 가지며, 그 후 간에서 분해되고 빌리루빈으로 전환된다. 간은 이 빌리루빈을 처리하여 담즙 성분으로 배출하게 된다. 그러나 간의 기능 저하나 담도 폐쇄, 혹은 객혈과 같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빌리루빈의 생성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빌리루빈이 혈중에 축적되어 황달이 발생하게 된다. 황달은 단순한 증상일 뿐만 아니라 underlying disease의 중요한 지표로도 작용한다. 황달은 특히 간질환, 담도계 질환, 용혈성 질환 등에서 흔히 나타나며, 이러한 질환들이 없더라도 특정 약물이나 독소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황달의 발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빌리루빈은 수용성이 없으므로 간에서 유리 빌리루빈이 간세포 내에서 처리될 때 간접 빌리루빈 상태로 변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간에서의 처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