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유아기와 청소년기는 인간 성장과 발달의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영유아기는 신생아부터 만 3세까지의 시기로 뇌와 신체적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며, 이 시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이후 삶의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유아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언어발달 지연, 사회성 결여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만 0세부터 3세까지 영유아의 10명 중 1명꼴로 정서발달 장애가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청소년기는 사춘기와 성장 속도가 빠른 시기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기 쉬운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우울증, 불안장애, ADHD, 자아존중감 저하, 자살 충동과 같은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10명 중 1명꼴로 우울증을 경험하며 자살률은 전 세계적으로 100,000명당 10명 이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 통계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