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유아기와 청소년기는 인간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서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발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외적 자극과 내부적 요인에 의해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초기 영유아기에는 애착 형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감정 조절 능력이 미숙하여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방치될 경우 성장 후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 전 세계적으로 10~19세 청소년의 약 10~20%가 정신건강 문제가 존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의 사례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대한민국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2020년 국민건강정보통계에 따르면 9~19세 청소년 5명 중 1명꼴인 약 19. 8%가 우울 또는 불안 장애를 경험했다고 보고되었다. 이처럼 영유아기와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학습부진, 대인관계 장애, 자살 위험증가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