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전 세계적으로 정신보건제도는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차별화된 정책과 시스템이 존재한다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관련 정책을 추진하며, 임상심리전문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미국은 2008년 미국 정신건강법(Behavioral Health and Suicide Prevention Act)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범위와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포괄적 정책을 마련했고, 캐나다는 정신건강 분야에 연간 GDP의 6% 이상을 투자하며 국민들의 정신건강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유럽연합의 경우, ‘유럽 정신건강 전략 2xxx-2023’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높은 편이며, 2022년 통계에 따르면 10만 명당 자살률이 24. 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정신보건 정책과 함께, 임상심리전문가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정신과 질환의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WHO는 2023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정신질환 유병률이 25%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