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외상 및 스트레스 사건관련 장애(Trauma-and Stress-Related Disorder)는 심리적 외상 사건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후에 발생하는 정신건강 장애를 의미한다. 이러한 장애는 개인이 경험하는 트라우마의 강도와 지속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xxx년 발표한 자료에서 전 세계 인구의 약 4. 7%가 일생 동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경험한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전쟁, 자연재해, 성폭행, 교통사고 등과 같은 극심한 사건은 피해자에게 강한 충격을 주며, 이로 인한 정신적 손상은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예를 들어, 2xxx년 미국에서는 PTSD를 앓는 성인 인구가 약 3. 5%에 이르고, 군인과 재난 구조요원과 같은 직업군에서는 그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난다. 게다가 최근 증가하는 재난 및 폭력 사건,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증의 확산도 이들 장애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장애들이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직장, 가족, 사회적 관계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적절한 이해와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