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정신건강장애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주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거나 심각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사건을 겪은 후 나타난다. 이러한 경험에는 자연 재해, 교통 사고, 강도, 성폭력, 군인들의 전투 경험 등이 포함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개인의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7%가 평생 동안 PTSD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군인이나 경찰 등 재난 또는 전쟁에 노출된 직군에서는 그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군인들 중 약 11~20%가 전투 경험 후 PTSD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TSD는 사건을 경험한 이후 적어도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구분되며, 사건 후 재경험(악몽, 회상), 회피 행동(사건과 관련된 장소, 사람, 활동 회피), 부정적 사고 및 감정(무기력, 불신, 죄책감), 각성 및 과민 반응(수면장애, 과민, 집중력 저하) 등의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개인이 일상생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