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무효
갑이 을에게 금전 1억원을 차용한 계약에 대해 무효의 사유를 따져보면, 먼저 소유권의 존재와 계약의 요건을 살펴보아야 한다. 계약의 무효는 일반적으로 법률상 효력이 발생하지 않거나, 법적으로 그 계약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민법에서는 무효의 사유를 여러 가지로 규정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것은 법률이 금지하는 행위에 해당할 때 계약이 무효가 된다. 첫째로, 계약의 당사자 중 한쪽, 즉 을이 미성년자인 경우, 계약은 무효로 된다. 민법 제5조에 의하면 미성년자는 성년자가 아닌 자로, 원칙적으로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는 유효한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만약 을이 미성년자라면 이 계약은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라는 에 이르게 된다. 또한, 갑이 을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계약을 체결하였다면, 갑에게는 더욱 큰 법적인 책임이 따른다. 둘째로, 계약이 불법 원인 또는 공서양속에 위반하는 경우에도 계약은 무효가 된다. 예를 들어, 만약 갑이 을에게 차용한 금전을 갚기 위해 불법 행위를 계획하고 그 금전을 사용할 의도가 있었다면 이 계약은 불법 원인 계약으로 간주되어 무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