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거트만 척도와 써스톤 척도는 심리학과 사회과학 연구에서 주관적 태도나 의견을 측정하는 도구로 널리 사용된다. 이 두 척도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응답자의 의견이나 태도를 수량화하며, 그 특징 덕분에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먼저, 거트만 척도는 일종의 계층적 척도로, 응답자가 제시된 진술에 대해 동의하는 정도를 통해 그들의 태도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척도의 가장 큰 특징은 응답자에게 일련의 진술을 제시하고, 이 진술들이 점차적으로 강한 동의를 요구하는 구조로 배열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특정한 주제에 대해 ‘강하게 동의한다’는 응답이 나올 경우, 그것은 그 주제에 대한 응답자의 강한 긍정적 태도를 나타내고, 관련된 진술들이 모두 동의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응답된 데이터는 상향적이며 계층적인 형태를 가지므로, 연구자가 각 응답자의 태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에 써스톤 척도는 전문가 집단이 사전에 작성한 여러 진술을 바탕으로 응답자가 동의하는 진술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각 진술은 그 중요도나 강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