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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국가 위기론의 개념 및 배경
복지국가 위기론은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들이 재정부담 증가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의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협을 받고 있다는 우려를 의미한다. 특히 EU 회원국들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경제침체, 재정적자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복지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위기감이 대두되었다. 이와 관련된 주요 배경을 살펴보면 첫째,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연금, 의료, 노인복지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급증한다는 점이다. 유럽연합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유럽 전체의 19. 8%는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2030년에는 이 수치가 23. 4%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금과 복지지출이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재정적 압박이 매우 심각하다. 둘째, 글로벌 경기침체와 낮은 성장률로 인해 정부 재원이 부족해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 각국은 경제 회복이 더딘 상태이고, 이로 인해 세수감소와 공공부채 증가가 발생하였다. 예를 들어, 그리스는 재정악화로 인해 2xxx년부터 긴급 구제금융을 받았으며, 국민들에게 높은 세 부담과 복지 축소 조치를 강요받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