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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 가능 인구의 연령층 변화
의료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평균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며 노동 가능 인구의 연령층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가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노인 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의 연령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글로벌 인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약 10%였으며, 2050년에는 1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과거보다 길어진 기대수명과 직결되며, 많은 선진국에서는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23년 통계청 자료에서 전체 인구의 15. 7%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년 후에는 이 수치가 30%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노동 연령층이 기존보다 훨씬 높은 연령대에 머무르게 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과거에는 60세가 대부분 은퇴 연령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65세 혹은 70세까지 노동시장에 머무르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이미 70세 이상까지 정기적으로 일하는 인구 비율이 30%를 넘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