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면역의 개념
면역은 인체가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원체나 유해 물질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생리적 방어체계이다. 이러한 방어체계는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으로 나뉘며, 선천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갖추어진 신속한 방어기능으로 피부, 점막, 섬세한 산도(pH) 및 다양한 면역세포(호중구, 대식세포 등)를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차단한다. 적응면역은 특정 병원체에 맞춘 특이적 방어기능으로, 림프구인 B세포와 T세포가 주도하며, 2차 감염 시 효과적으로 병원체를 제거한다. 인체는 일상 생활에서 수많은 미생물에 노출되며,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유지될 경우 병원체 감염률이 낮아진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60%가 계절성 독감에 정기적으로 감염되나, 건강한 성인의 경우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사망률은 0. 1% 미만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감염 위험이 급증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은 폐렴, 결핵, herpes 등 다양한 감염증에 쉽게 노출된다.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만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 부족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국내 연구에 의하면 20~30대 젊은 성인 중에서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