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자폐범주성장애(ASD)는 복합적이고 신경발달적인 장애로서, 사회적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양상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4명 중 1명은 ASD 진단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xxx년 질병통계에 따르면 7,000명 이상의 아동이 자폐진단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진단의 조기화와 인식의 확산, 그리고 진단 도구의 발전에 기인한다. 진단은 일반적으로 임상적 평가와 부모와 교사의 관찰, 표준화된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진단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이 매우 중요하다. 자폐진단에 사용되는 도구들은 다양하며, 각각의 도구는 다양한 강점과 한계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아메리칸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가 제시하는 DSM-5 진단기준이 가장 널리 사용되지만, 표준화된 검사인 ADOS(자폐스펙트럼장애 관찰평가)와 CARS(아동자폐평가척도)도 널리 활용된다. 이들 도구는 진단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특히 조기진단과 개별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