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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폐범주성장애 진단도구의 종류
자폐범주성장애(ASD) 진단도구는 아동의 자폐 특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진단도구로는 아메리칸 정신의학회(APA)가 제시하는 DSM-5 기준을 기반으로 한 관찰 및 인터뷰 방식의 진단도구들이 많다. 그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아메리칸 평가 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에서 개발한 DSM-5 진단 체크리스트이며, 이 도구는 자폐 관련 임상 증상들을 구체적으로 평가하여 자폐 범주성 장애 유무를 판단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ADOS(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는 행동 관찰을 통해 유아 및 아동의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 반복 행동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로, 객관적인 관찰을 통해 진단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ADOS는 특히 해외에서 매우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며, 조사 참가자의 약 90% 이상이 일관된 결과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널리 활용되며, 특히 18~36개월 아동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CFKA(Children’s-Friendly Knowledge Assessment)’와 같은 신경심리 검사도 최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