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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폐성 장애의 조기 진단 필요성
자폐성 장애의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양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로, 조기 발견과 개입이 이후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의 아동이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으며 1세부터 3세 사이에 진단될 경우 치료 효과가 최대 80% 이상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성인기 적응력을 높인다는 점을 방증한다. 또한, 한국에서도 만 2세 이하 영유아의 자폐 조기 스크리닝을 실시한 연구에서 70% 이상의 아동이 3세 이전에 자폐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되었으며, 조기 진단 시 적절한 치료를 받은 아동의 언어 능력은 평균 30% 이상 향상되고, 사회성을 갖추는 데 있어서도 큰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데이터가 있다. 자폐성 장애는 초기 개입이 늦어질수록 언어 발달 지연, 독립적인 생활 능력 저하, 정서 조절 문제 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 3세 이후에 진단받은 아동은 만 6세 이후의 아이보다 언어 능력과 사회적 적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