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지역사회복지의 접근법은 크게 잔여주의와 제도주의로 구별할 수 있다. 잔여주의는 사회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는 사회적 안전망이 기본적이거나 비정기적이고 선택적인 지원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잔여주의 복지체계는 사회적 약자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일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별적 복지에 초점을 맞춘다. 미국에서 2xxx년 기준, 잔여주의적 복지 예산은 전체 복지예산의 약 60%를 차지하며, 주로 민간구호기관이나 구호금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복지체계는 사회적 통합보다 임시적 해결책에 치우쳐 있으며, 근본적 사회 구조개선보다 위기 대응에 머무른다는 비판이 있다. 반면 제도주의는 복지정책이 권리의 일환임을 강조하며, 제도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지향한다. 이는 복지수혜가 법적, 제도적 권리로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복지가 사회적 보장체계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된다. 예를 들어, 스웨덴의 공공복지 제도는 국민 모두에게 기본적 소득과 의료, 교육의 권리를 보장하며, 복지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26% 이상인 1조 6000억 달러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