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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익 극대화의 한계
이익 극대화는 단기적인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익의 최대치를 추구하는 목표로, 재무관리의 오랜 전통적인 목표이다. 그러나 최근의 기업경영 환경은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을 동반하고 있어 이익 극대화만을 목표로 할 경우 여러 한계점이 드러난다. 첫째, 이익 극대화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일부 금융기관은 즉각적인 수익 증대를 위해 무리한 금융상품을 판매하여 단기 이익은 늘렸지만, 장기적으로는 신뢰도 하락과 파산 위기를 맞게 되었다. 둘째, 이익 중심의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문제를 간과할 가능성을 높인다. 무리한 비용 절감이나 환경 무시 등으로 기업의 평판이 손상되고, 결국 이익의 지속적 증가는 어려워진다. 셋째, 이익 극대화를 위해 단기적 수단이나 회계 조작 등 비윤리적 행위가 유도될 수 있는데, 이는 기업 전체의 신뢰도를 저하시킨다. 실제로 엔론 사태는 고의적 회계조작으로 단기 이익을 부풀리다가 결국 파산에 이른 대표적 사례다. 또한, 이익만을 고려하면 기업의 시장가치나 주주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