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체생리 모델
신체생리 모델은 정서행동장애의 원인을 신체적, 생리적 요인에서 찾는 이론적 관점이다. 이 모델은 정서와 행동이 주로 뇌 구조, 신경전달물질, 호르몬 등의 신체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정서조절 장애와 행동 문제를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은 감정 조절과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로토닌 수치의 저하는 공격성, 충동성 증대를 가져온다. 연구에 따르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70% 이상이 신경생리적 차이를 보인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이들은 도파민 시스템의 이상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다. 또한, 호르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감정 통제력이 떨어지고 충동적 행동이 증가하는데, 이를 뇌의 편도체와 연관지어 설명하기도 한다. 2xxx년 통계에 따르면, 만 6세에서 12세 아동의 정서행동장애 환자 중 65%가 신체생리적 이상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생물학적 요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모델은 또한 유전적 요인의 역할을 간과하지 않는데, 가족 중 정서문제 경험이 있는 경우 유전적 또는 생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