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지적장애 명칭 변경의 배경
지적장애 명칭이 정신지체에서 지적장애로 변경된 배경에는 시각과 언어, 그리고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는 정신지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나, 이 용어는 단순히 지능적인 측면의 장애를 의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나 가족, 사회 전체에 부정적이고 낙인찍는 이미지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더 포괄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새로운 용어로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외 여러 장애 관련 기관들이 용어 변경을 추진했고,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2xxx년 정신지체라는 용어 대신 `지적장애`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채택하였다. 이는 장애를 가진 개인이 사회적·환경적 책임이 아닌, 그들의 신체적 조건에 따른 것임을 인식시키려는 의도였다. 통계자료를 보면, 2xxx년 한국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적장애 인구는 약 47만 5천 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약 19. 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동과 영유아 연령대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은 전체 장애아동의 약 35%에 이르며, 이 통계는 조기 개입과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