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정신지체아라는 용어가 지적장애라는 명칭으로 바뀌면서 영유아를 포함한 장애인 교육 및 복지 정책에 중요한 변화가 생기고 있다. 과거 정신지체아라는 용어는 장애의 원인이나 특성에 치중되어 편견과 낙인을 조장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이는 장애를 가진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사회적 삶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적장애라는 용어는 장애를 보다 포괄적이고 인권 중심적으로 인식하게 하였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여 조기 개입 및 맞춤형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유엔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00명당 약 1~2명이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내 영유아 지적장애 유병률은 약 0. 7%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는 조기진단과 치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구체적으로는 조기개입률이 10년 전 25%에서 현재 45%까지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명칭 변경은 장애 이해도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장애 아동과 부모의 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교육계, 의료계의 전문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존재하며, 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