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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개요 및 발생 현황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에게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돼지레스트바이러스의 일종인 ASF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이 질병은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돼지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며, 감염 시 폐사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ASF는 감염된 돼지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돼지고기, 돼지고기 가공품 등을 통해 전파된다. 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축산시설, 차량, 농장 내 외부인, 야생 멧돼지 등을 통해 확산되며, 환경 내에서도 몇 달 이상 살아남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ASF는 2xxx년 중국에서 처음 발견된 후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에서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2xxx년 이후 약 2억 마리 이상의 돼지가 ASF로 인해 살처분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돼지고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에서는 2xxx년 인천 강화지역에서 ASF가 처음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2023년까지 총 50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ASF는 감염 후 임상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발열, 식욕 감퇴, 돼지의 출혈성 피부병변, 설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