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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차 산업혁명
제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기술적, 경제적 변혁이다. 이 혁명은 주로 섬유 산업과 증기기관의 발전을 기반으로 하며, 농업 중심의 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전환을 촉진시켰다. 1769년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 개량에 성공하면서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증기기관이 공장과 기계 작동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생산력 향상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공장제 생산 시스템이 도입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영국에서는 1800년대 초반까지 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으며, 인구 증가와 도시화를 동시에 가져왔다. 영국의 인구는 1801년 1천명당 18명에 불과했던 것이 1851년에는 26명 이상으로 늘었으며, 이는 도시 집중화와 산업화의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보여준다. 철강 생산량도 눈에 띄게 증가하였는데, 1850년대 영국의 철강 생산량은 연간 361만톤에 이르렀으며, 이는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거의 10배 이상의 증가였다. 이와 함께 교통수단 역시 발전했는데, 증기선과 철도 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상품 운송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1804년 로버트 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