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는 최근 들어 유아기 아동들 사이에서 점차 증가하는 신경발달장애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5%의 아동이 ADHD 진단을 받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영유아 연령대인 3세에서 6세까지의 비율이 약 2%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국내에서도 최근 10년간 ADHD 유병률이 약 0. 5%에서 1. 5%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시기에 조기 평가와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후 학령기, 청소년기까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주의력 지속이 어려움, 산만함, 충동적 행동, 과잉행동 등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특성들은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 형성 장애, 학습 능력 저하, 정서적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영유아기 ADHD는 그 특성상 인지적, 행동적 조절 능력의 미숙이 근본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일상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 행동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과잉행동으로 인해 안전 사고 위험이 높거나, 집중력이 부족해 교구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례가 흔히 목격된다. 이와 같은 특성을 고려할 때, 조기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