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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의 위문편지
5월은 따뜻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기다. 이 시기에 나는 수감자 자녀들에게 위문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들 또한 나무와 꽃이 만개한 이 아름다운 계절을 느끼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에, 내 편지가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 편지를 시작하며, 구름 사이로 비치는 한 줄기 햇살처럼 밝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 나는 너희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잘 알고 있다. 사랑하는 부모님이 곁에 없다는 사실은 어린 마음에 큰 상처가 된다. 누구보다도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고, 그리운 마음이 가득할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나는 넣어놓고, 너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힘든 시기에도 너희는 혼자가 아니란 것을 꼭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이 세상에는 너희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5월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달이며,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이다. 그렇게 생각할 때, 너희의 삶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현재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주었으면 한다. 시간이 지나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