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구속사
구속사란 인간의 죄와 이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대한 성경의 서사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성경 전체의 통합적 이해를 가능하게 하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사건들을 통해 드러난다. 구속사는 창조에서 시작하여 결국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르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로, 인류의 타락과 구원의 필요성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구속사의 시작은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범하게 된다. 이때부터 인류의 역사에는 죄와 저주가 들어오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구속사의 첫 징후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한 구세주로서의 씨가 등장할 것이라는 약속에서 나타난다. 이후 구속사는 구약에 기록된 여러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점진적으로 드러난다.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모세와 같은 인물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일부분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