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최근 청소년들의 부적응 행동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 내 집단따돌림, 폭력 사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로 인한 청소년들의 정서적·신체적 피해는 심각하다. 예를 들어,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15. 7%가 학교 내 따돌림 피해를 경험했으며, 12. 3%는 학교 폭력을 목격하거나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부적응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청소년의 정상적 성장과 사회적 기능 수행에 장애를 초래한다. 특히 집단따돌림과 학교 폭력은 피해 학생의 자존감을 크게 훼손시키고 자살률 증가와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0대 학생의 자살률은 전년 대비 약 11. 4% 증가하였으며, 이 중 상당수가 학교 내 폭력 및 왕따 문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적 문제임을 보여준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러한 부적응 행동을 방지하고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제도를 마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