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DeSeCo 프로젝트 개요
DeSeCo(Definition and Selection of Competencies) 프로젝트는 2000년 OECD가 주도하여 시작한 국제적 연구 사업으로,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역량을 정의하고 핵심 역량을 선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노동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의 역량이 무엇인지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일반적인 지식이나 기술뿐만 아니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자율성과 책임감 등을 포괄하는 포용적 역량 체계를 설계하였다. DeSeCo는 특히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각기 다른 환경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OECD는 2012년에 국제 학생 성취도 평가인 PISA에 포함된 21개국 데이터를 활용하여 역량별 성취수준을 분석하였으며, 이 결과에 따르면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은 성적이 높을 뿐만 아니라 협력, 문제 해결, 창의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OECD의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글로벌 노동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약 60%의 일자리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